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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민락동 프리마켓 현장

일상다반사|2018. 1. 30. 20:31

안녕하세요~ 다모아 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와이프를 따라 프리마켓이란데를 따라 갔다 왔습니다.

사실 저는 뭐하는데인지 잘 모르고 따라 갔습니다.



제가 찾아 간곳은 이마트 앞이었습니다.

특이한것은 이마트가 영업중인데도 불구하고 프리마켓이 열려서 장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마트 측에서 자리를 내준건지는 잘모르겠으나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을 나름 진열도 이쁘게하고 장사를 하시더군요.



대략 100m 정도 되는 거리에 장사하셨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장사하시는 분들이 적게 왔다고 하시네요.



주품목은 옷, 먹거리, 같은 생필품 같아 보였습니다.

저희 가족도 살게 없는지 둘러 봤는데 뭘 샀을까요??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아이가 뛰어간곳은 솜사탕 집입니다.

벌써 어린 친구들이 줄을 대기 하고 있네요.



화학정제, 화학물첨가, 당밀분리 자연산 사탕수수 100%라네요.

각종 영양소를 기대로 사렸다는데.. 

아이가 사달라고 때를 씁니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5,000원 이라네요 ㅜㅜ;

헉~~~ 구내식당 점심 가격입니다.



아무리 사탕수수 100%라고는 하지만 솜사탕 가격에 깜짝놀랐습니다.

그래도 저희 딸이 좋아 하니 다행입니다.



근데 잘만들긴 했네요. 

먹기 아깝습니다.



대부분 사업자 처럼 보였습니다.

왜냐면 프로느낌이 불씬 풍겼기 때문입니다.

파라솔 부터 테이블 카드결제기 까지 집에서 물건 가져와서 파는 수준이 아닌듯 했습니다.



한 바퀴 둘러보는데 대략 30분 정도 걸린듯 합니다.



아이들 놀러갈때 사용할 모기향 팔지도 구입하고



딸래미 이쁘게 해줄 아이템도 구입하고



제가 먹고 싶은 닭발도 구입하고



와이프 목욕할때 기분좋게 해줄 입욕제도 구입했습니다.

잠깐 이지만 구경 잘했습니다.



외국은 자기집앞에서 필요없는 물품을들 파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프리마켓은 조금 더 진화된 모습이네요. 
사업자 분들도 계신거 같지만 정말 집에서 만든 제품도 있었습니다.
여튼 이마트 앞에서 장사하는 것도 신기 했지만 진열해 놓은 제품들도 좋아서 한번더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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