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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스프린트 125cc 스쿠터(한정판)

자동차|2018. 1. 30. 21:02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모아 입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 요즘 스쿠터를 타고 도시를 달려보고 싶다고 생각하신적 없으신가요?

남자들이라면 한번 쯤은 스쿠터를 타는 로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로망을 채워줄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스쿠터를 한번 만나 볼까요?

이탈리아 명품 스쿠터 Vespa Sprint 한정판 그린펄!! 를 소개 합니다.



베스파는 이탈리어로 말벌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베스파는 이탈리아 피아조 & Co. SpA 에서 생산한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입니다.


베스파에는 여러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Vespa 946 Red, GTS 300, GTS 125, PRIMAVERA 125, SPRINT 125

그중에 위 모델은 SPRINT 125 그린펄 한정판 모델입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구할수 없는 모델입니다. 

여러지점에 문의 해도 찾을수 없다고 하네요.


아직 스티커도 때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상 입니다.




바디는 전체적으로 그린펄로 도색이 되어 있고 나머지 파츠들은 검색은 계열로 약간 밀리터리 느낌도 물신 납니다.

바람막이 보호대는 개인적으로 처음 사용해봤는데, 

특히 날씨가 쌀쌀한날에는 몸을 보호해 줘서 추위를 덜 느끼게 해주는 장점 이있는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바람막이 보호대가 바디뿐만 아니라 자세히 보시면,

 스트롤 부분까지 보호를 해줘서 가벼운 장갑을 착용만으로도 주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속력을 낼때 저항력은 어쩔수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앞면 바디 부분입니다. 가벼운 무게(4kg)정도를 실을수 있도록 케리어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배낭 여행이나 짐을 실을 때 매우 유용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검은색으로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고가의 스쿠터다 보니 블랙박스는 필수입니다.

전방, 후방 모두 장착했으며 대략 50만원대에 구매후 장착하였습니다. 

베스파 매장에서 장착하는데만 하루 정도 소요 됐습니다.

블랙박스 바디는 핸들 밑 수납 박스에 가지런히 정리 되어 있고 화질도 괜찮은 편입니다.



옆사진 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으며 캐리어가 앞, 뒤로 달려서 장거리 여행시에도 수납공간이 충분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운전석 밑에 보조 가방을 붙여서 여행시 필요한 것을 수납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까페같은곳을 확인해보니깐 앞뒤에 배낭을 실고 장거리 여행 가시는 분들 보니 너무 부러웠는데 이제는 따라할수 있겠네요.



뒷바퀴 베스파 로고 부분입니다. 뭐가 그리 아까운지 보호 필름을 때지 못하고 있네요.

자세히 보면 방향 지시등도 새롭게 교체 하였습니다.



핸들대 모습입니다. 계기판을 둘러 싸고 있는 검은색 마킹 부분도 별도 커스텀 했으며, 

여행시 필수인 핸드폰 거치대도 구매 했습니다.

핸드폰 거치대는 RamMount제품으로 고정력이 좋다고 하여 구매하였으나 

베스파 점에서 피스가 준비 되어 있지 않다고 하여 임시로 고정 시켜 놓았습니다.


백밀러는 순정 부품을 제거하고 커스텀 제품으로 장착했습니다.




베스파 스프린트 스쿠터는 ABS가 장착되어 있으며 최고 속도 140km라고는 되어 있지만 Limit가 걸려 80km까지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시내에서 그이상 달릴곳이 마당하지 않아 그대로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대략 38km정도 탔네요. 



핸드 그릴은 정품을 제거 하고 Zelioni 제품으로 장착 했습니다. 그립감이 좋고 파츠 부분이 보시는 바와 같이 깔끔하게 처리 되어있습니다.



스트롤 부분의 Zelioni 부분 로고 입니다. 멋있게 생겼네요.

순정부품을 제거 하고 Zelioni으로 변경한 부분은 모두, 메인 HID, 핸드 그립, 백밀러, 방향지시등, 바람막이 엣지, 계기판 엣지 스쿠터 바디 부분 엣지등까지 변경하니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있고 그린색과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특별 제작으로 주문한 비상등입니다. 바디를 뚫어서 스위치를 삽입후에 전원을 연결했습니다. 

전원을 켜면 스위치 부분이 점멸되며 스위치 On을 이 되었음을 알려 줍니다.




핸들 하단 부분입니다. 여행시에 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가방도 장착했습니다.

가방 뒷쪽으로는 블랙박스가 위치하고 있는 Room이 있습니다.



메인 키를 삽입 후에 열쇠모양 버튼을 삽입하면 의자 밑 다시방이 열리면서 수납을 할수 있습니다.


베스파 메인 열쇠는 일반 열쇠가 아니라 스마트키 칩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마스터키가 별도로 주어주며 분실시에 마스터키를 복사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뒷 캐리어 모습입니다. 새차를 못했더니 먼지가 쌓였네요.



뒷 브레이크 등하고 방향 지시등입니다.




마후라 부분은 일반 스쿠터와 다르지 않습니다. 보통 주차시 사용할 수 있는 메인 스탠드 입니다. 

힘을 주지 않아도 잘 설수 있도록 설계 되어있습니다.



헬멧은 HEDON 제품 헬멧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착용감과 밀착감이 좋은 제품입니다.



메인 스탠드로 주차해논 모습입니다.




후방 카메라 장착 모습입니다.  블랙박스로 전방 후방 모두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다시방에 헬렛이 들어가있는 모습입니다. 

수납공간이 큰 편은 아니지만 헬멧고 자가마한 용품 정도는 충분히 수납가능합니다.



다시한번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면 서울 근교로 떠나보고 싶다.




마치며

1) 스쿠터 치고는 고가에 속하지만 남자들이라면 꼭 갖고 싶은 아이템인듯 하다.

2) 앞뒤 캐리어가 넉넉해서 배낭 여행이나 1박 이상 여행에서도 즐거움을 줄수 있을듯 하다.

3) 동호회가 잘 형성되어 있어서 동호회인들과도 많은 여행을 즐길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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